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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첫걸음

증여세 절세 꿀팁!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증여세 계산법 & 절세 전략

by do2story 2025. 2. 24.

오늘은 세금 중에 증여 시 발생하는 증여세의 계산법과 증여세 절세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여세의 정의와 왜 내야 하는지, 계산방법과 세율, 절세 꿀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모님께 재산을 받으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던데, 얼마나 낼까?"
💰 "증여세 부담을 줄일 방법이 있을까?"

 

증여세는 가족 간 또는 타인 간 재산을 이전할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계산 방법과 절세 전략을 모르면 예상보다 많은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증여세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되는지, 절세하려면 어떤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지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증여세란? 왜 내야 할까? 🤔

증여세는 재산을 무상으로 받았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즉,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척 등이 돈이나 부동산, 주식 등을 "대가 없이" 주면 해당 재산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 증여세 부과 이유
국가는 부의 편중을 막고, 상속을 미리 대비한 증여를 관리하기 위해 증여세를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미리 물려주면 상속세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즉, 증여세는 "미리 받는 상속세"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2. 증여세는 얼마나 낼까? (증여세 계산 방법) 📊

증여세는 받는 사람(수증자)이 납부해야 하며, 재산가액이 클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누진세 구조입니다.

 

📌 2025년 세법개정안 기준 증여세율 표

증여 자산가액(과세표준) 세율 누진세공제
2억 원 이하 10% 없음
2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2천만 원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7천만 원
10억 원 초과  40% 1억 7천만 원

**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2027년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 2025년은 2024년동일한 세율과 증여재산 공제액이 적용됩니다.

 

📌 증여재산 공제액

증여재산 공제는 증여에 대해 일정금액까지는 증여세를 면제해 주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증여세가 어떤 경우일 때 얼마까지 면제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우자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 6억원
  •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 5천만원 ( 다만, 미성년자가 직계존속으로 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는 2천만 원 )
  • 직계비속(수증자와 혼인 중인 직계비속을 포함) : 5천만 원
  • 그 외 6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 1천만 원

📌 증여세 계산 공식

그럼, 실제 사례를 가지고 증여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살펴보도로 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증여세는 증여받은 재산에서 공제금액을 차감하고 세율을 곱한 후 최종적으로 누진공제액을 차감해서 세액을 계산합니다.


(증여받은 재산 - 공제금액) × 세율 - 누진공제액

 

예제 1: 부모님께 2억 원을 증여받은 경우

  • 과세표준: 2억 원 - 5천만 원(부모 → 자녀 공제) = 1억 5천만 원
  • 세율: 10%
  • 누진공제: 없음
  • 계산: 1억 5천만 원 × 10% - 0 = 1천500만 원 (납부할 증여세)

예제 2: 배우자로부터 5억 원을 증여받은 경우

  • 배우자 공제: 6억 원까지 비과세
  • 5억 원은 공제 한도 내이므로 증여세 없음

💡 증여세는 증여받는 금액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므로, 절세 전략이 중요합니다!

💡 증여세가 면제된다고 하더라도 증여세 신고는 반드시 진행해야 하니, 이점을 유의하세요.


 

3. 증여세 절세하는 5가지 방법 💡

1)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하자!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이 면제됩니다.

✔ 배우자: 6억 원까지 증여세 없음
✔ 부모 → 자녀: 5천만 원 (미성년자는 2천만 원)
✔ 조부모 → 손자/손녀: 5천만 원 (미성년자는 2천만 원)
✔ 형제자매: 1천만 원
✔ 제3자(친척, 지인): 1천만 원

💡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5천만 원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없지만, 6천만 원을 주면 초과분 1천만 원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2) 10년 단위로 나누어 증여하자!
증여세 공제 한도는 10년마다 적용되므로, 10년마다 나누어 증여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예제
✔ 2024년에 자녀에게 5천만 원 증여 → 증여세 0원
✔ 2034년에 다시 5천만 원 증여 → 또한 증여세 0원

💡 즉, 한 번에 1억 원을 증여하면 세금이 발생하지만, 10년 단위로 나누어 증여하면 증여세 없이 재산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 공제한도를 활용할 경우 자녀에게 현금이나 주식 등을 물려주는 경우 10년간 5000만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하면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1억 원을 증여한다고 가정했을 때, 1억 원을 한 번에 증여한다면 1억에 10% 세율을 곱한 1천만 원을 증여세로 납부해야 하지만, 10년마다 5천만 원씩 20년에 걸쳐 증여하는 경우의 증여세는 0원이 됩니다. 증여 공제만 활용했을 뿐인데 1천만 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증여세를 절세하고 싶다면, 증여재산에 대해 장기 플랜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혼인. 출산 증여재산 공제를 활용하자!
📌 혼인. 출산 시에 재산을 증여받을 경우 증여재산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 혼인 신고일 전 후 각 2년씩 총 4년 동안 또는 출산 및 입양일로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 자금을 증여받는 경우
✔ 기존 증여재산 공제한도 5천 + 추가 1억 원 공제하여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면제

 혼인과 출산에 대해서 중복 적용은 되지 않음.

💡 자녀 결혼 시점에 증여를 경우 가장 높은 금액의 증여세 재산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혼인과 출산 중복 적용은 안되니 참고하세요!

 

4)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면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음
📌 부모가 자녀에게 부동산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하면, 차액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시세의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하면 증여로 간주
✔ 증여로 간주되면 차액에 대한 증여세 납부 필요

💡 부동산을 가족 간에 거래할 때는 반드시 시세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거래해야 합니다!

 

5)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면 절세 가능
✔ 부동산을 배우자 명의로 100% 등기하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음
✔ 하지만 부부 공동 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하면 증여세 부담 없이 절세 효과 가능

📌 예제
✔ 10억 원짜리 부동산을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 증여세 발생
✔ 6억 원까지는 배우자 공제 적용 → 증여세 절감 가능

💡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면 증여세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 6) 미리 증여하면 상속세 절감 효과 가능
✔ 10년 내 증여한 재산은 상속세 과세 대상에 포함됨
✔ 하지만 10년 전에 증여한 재산은 상속세에서 제외되므로 미리 증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음

💡 상속세 절세를 위해서는 증여 시점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결론: 증여세 절세, 미리 계획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 🎯

증여세는 증여받는 금액이 많을수록 세금 부담이 커지므로, 공제 한도를 활용하고 나누어 증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0년 단위 증여, 배우자 공제, 공동 명의 등을 활용하면 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 시가를 반영하고, 미리 증여하여 상속세 부담을 줄이는 전략도 고려해야 합니다.

💡 증여세 절세 전략을 잘 활용하여, 합법적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세요! 😊

 

오늘은 증여세와 증여세율, 증여세공제한도와 계산방법 그리고 증여세 절세 꿀팁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증여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미리미리 계획해서 나누어 증여하는 것이 증여세를 절세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2024년부터 추가로 신설된 혼인 출산 증여재산 공제를 적극 활용하여 증여세 절세에 적극 활용해 보세요.